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 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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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 내달 분양
  • 신수정 기자
  • 승인 2021.11.2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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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매일일보 신수정 기자] 현대건설이 12월부터 경기도 평택시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 분양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15층 17개동 전용면적 59~84㎡ 1107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전용면적별 입주 가구 수는 △59㎡ 71가구 △74㎡A 35가구 △74㎡B 210가구 △84A 133가구 △84㎡B 13가구 △84㎡C 44가구 △84㎡D 111가구 등이다. 
해당 단지는 서정연립 재건축정비사업에 선정돼 개발돼 서정동에 14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다.  송탄 원도심으로 완성형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주변 고덕국제신도시와 평택 브레인시티 등 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미래 비전이 높은 환경에 들어선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정동 일대엔 주거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 삼성 평택캠퍼스 생산라인 증설 및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등 대형 개발호재가 볼려 있다. 삼성 평택캠퍼스는 2030년까지 단일공장 세계 최대 규모(약 395만㎡)의 반도체 생산기지가 될 전망이다.  또한 482만㎡ 규모의 기업, 연구, 의료, 주거 등 시설이 들어서는 평택브레인시티 개발도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원만히 진행 중이다. 산업단지가  주변엔 주거 시설과 대학,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돼 생산 유발 효과와 고용 창출에 따른 풍부한 배후수요가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는 청약과열 조정대상지역이지만 공급 물량 전체가 85㎡ 이하로 구성돼 가점제 75%와 추첨제 25%로 배정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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