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분양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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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분양 순항 중 
  • 성동규 기자
  • 승인 2021.11.3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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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고 47층 3개 동, 84㎡ 702실 규모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투시도. 사진=한양 사진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인천 청라국제금융단지에 들어서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실수요자·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청약이 이날 진행된다. 청라에서 희소성이 큰 중소형 타입 아파트를 뛰어넘는 우수한 설계로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어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금융단지 B5-2블록에 들어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47층 3개동, 84㎡(이하 전용면적) 702실 규모다. 타입별 분양 호실은 △84㎡A 234실 △84㎡B 234실 △84㎡C 234실이다.  부동산R114에서 조사 결과를 보면 현재 청라국제도시에 공급된 3만2000여 가구 중 전용면적 60㎡ 이하 중소형타입은 4800여 가구로 나타났다. 전체 공급량에서 중소형타입이 차지하는 비율이 15%에 불과한 셈이다. 또한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춘 데다 대형 호재와 차별화된 상품과 시너지가 기대된다. 단지 바로 옆 ‘청라국제금융단지 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 59㎡는 지난달 7억68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세웠다. 현재 호가는 8억5000만원에 달한다. 수자인 스마트홈 시스템(IoT)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조명·난방 제어가 가능하며 주차위치 안내, 차량도착 알림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 세대내부 등 6곳으로 존을 구분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식스 존(6 Zones)’ 시스템도 적용했다. 분양 관계자는 “최고의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수자인 브랜드 리뉴얼 후 수도권 첫 분양이라는 상징성까지 갖춘 만큼 한양이 축적해 온 모든 기술력을 총동원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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