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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는 19일 오전 6시를 기해 전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22일까지 3박4일간의 ‘2013 을지연습’에 돌입한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업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매년 국가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종합훈련이다.이정용 대응총괄팀장은 “이번 을지훈련을 통해 국가비상사태 시 도민 안전을 위한 현장 대응 능력 향상 등 실질적인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경기도 안전을 위해 전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소방재난본부는 최근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부합하는 전시 소방력 운영, 민․관․군 통합방위 태세 확립 등 완벽한 국가 비상태세 확립에 앞장서며 비상사태 발생 시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전과 같은 훈련에 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