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송영길 인천시장은 남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2학기 개강을 맞은 노인들과 노인복지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남구노인복지관은 자신의 숨겨진 능력을 개발하고 삶의 활력을 찾기 위해 평생교육을 하고 있다.
송 시장은 김용구 남구노인회 지회장과 이종원 관장의 안내로 노인들을 위해 마련된 탁구실, 바둑, 장기, 컴퓨터, 서예실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둘러봤다.무료급식을 받는 노인들에게 직접 배식을 한 후 노인들과 점심식사를 같이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2학기 개강 기념 특별노래교실에 참여했다송 시장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남구 구도심권의 소외된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문화와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천도 고령화 사회에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즐거운 노년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등 노인 복지 시책에 최우선적으로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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