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광주시는 19일 을지연습 비상소집훈련 및 안보교육, 최초 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3박 4일간 2013 을지연습에 들어갔다.
이번 을지연습은 국지도발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각종 테러와 사이버공격 등 포괄안보 환경에 바탕을 둔 실전적인 연습으로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시행한다.
훈련은 전시 정부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전시 주요현안과제 발표, 토의, 적 공습에 의한 시청사 화재진화 및 대피훈련등 실제훈련으로 진행된다.조억동 광주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지역안보태세 확립과 유사시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확실히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좌우명 : 늘 깨어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