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춘 의원, 남양주시 오남-호평 도로신설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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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춘 의원, 남양주시 오남-호평 도로신설 약속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3.08.1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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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기초단체장의 의지에 관한 문제 '오남호평도로 신설 지방선거 공약반영 약속'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박기춘 의원이 오남호수공원에서 개최된 남양주 오남~호평 간 직선도로 신설을 위한 시민연합 행사에서 2014년도 지방선거 공약에 포함시키겠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이날 의정감시단, 오남발전위원회 등 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오남호평 간 직선도로 개설을 위한 시민연합 산행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오남호평 도로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조속하게 개설할 필요하다고 공감을 나타냈다.

특히  박 의원은 "오남호평 도로의 국지도 지정에 대해서는 전국에서 이와 유사한 사례가 많아 법 개정 등 어려움이 있다"며 "기초단체와 광역단체가 협의해 도시계획도로로 추진하면 3~5년이면 가능하다. 기초단체와 경기도가 의지를 가지고 사업을 추진한다면 도가 지원하는 방법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의정감시단 유병호 단장은 "다핵도시의 맹점 때문에 그동안 남양주시 북부와 남부가 단절된 상태로 딴 동네처럼 살아왔다고 지적하고, 오남호평 직선도로를 통해 양정동 서강대 접근성 확대, 지역간 문화의 교류와 소통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 오남진접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단축 등 남양주시민들의 생활에게 막대한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남호평 직선도로 개설 시민연합 행사는 박기춘의원, 이용석 경기도의원, 이정애, 박유희 시의원 등 5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조속한 도로개설을 주장했다.이들은 조만간 경기도 관계자에게 오남호평 직선도로의 조속한 개설의 필요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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