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0일 오후 3시 청사 대강당에서 용유·무의지역 개발 사업에 관심 있는 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경제청과 인천발전연구원의 관계자가 참석자를 대상으로 사업 부지의 용도와 개발 가능 최소 면적, 사업 절차 등을 설명하고 질문에 답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12일 개발 사업자 모집 공고를 낸 이후 관광 관련 협회와 기업 등 유관기관 600곳에 홍보 공문을 보냈다.
용유·무의도 개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업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문의 인천경제청 용유무의개발과 ☎(032-453-7591∼7593)
한편 인천경제청은 오는 26∼30일 사업 관련 질의를 서면 등으로 접수해 내달 6일 홈페이지에 답변을 일괄 게재할 계획이다.
사업 참가 신청서와 사업 계획 신청서는 내달 16일과 오는 10월 31일 각각 용유무의개발 사업신청서를 각각 접수 받아 11월 30일까지 사업계획서 평가를 실시하고 12월 10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12월 말까지 개발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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