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경기 광주시가 관내 유망중소기업을 발굴해 집중육성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광주시에 따르면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있는 유망중소기업 10여개 기업체를 선정해 향후 5년간 각종 지원사업에 우선권을 부여, 집중적으로 육성하게 된다.
선정 대상은 광주에 공장등록을 필하고 선정일 기준으로 2년 이상 정상가동중인 중소기업이다.선정기준은 기업정착도, 성장성, 지역경제적 효과, 재무상태, 기술성 등을 기준으로 한 서류평가와 현지평가를 병행해 10월경 확정할 예정이다.선정된 기업은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및 국내, 해외전시회 등 우선참가, G-패밀리클러스터사업 등 중소기업시책 업체 선정 시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한편 시는 기업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과 근무자를 대상으로 '제8회 광주시 중소기업대상'도 선정하고 있다.유망중소기업 및 중소기업대상 신청서는 광주시 홈페이지 공고/공시란에서 내려받아 다음달 27일까지 광주시 기업지원과(031-760-2912)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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