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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는 내달 6일까지 SNS 시민미디어 방송에서 활동할 “인천N방송 기자단 100명”을 모집한다.20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민이 만들어 가는 인천N방송 운영을 위해 시민기자단 100명을 구성해 우리 이웃의 훈훈한 골목소식 및 지역뉴스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소한 생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시민기자단은 지역뉴스, 문화예술, 사회·경제, 관광·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소식과 유익한 정보를 취재해 방송할 시민기자 20명과, 미디어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는 시민리포터 80명을 함께 모집한다.인천N방송 시민기자는 인천시 주요행사에 참가해 기자 활동을 하게 되며, 선정된 기사에 대해 소정의 영상제작비가 지급된다. 활동이 우수한 기자에게는 연말에 표창이 수여된다.한편 시민리포터는 미디어 양성교육을 통해 리포터 활동을 하게 되며 생활정보, 테마기행, 모니터링, 신문고, 사랑방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생활과 밀접한 내용들로 리포터 활동을 하게 된다.박명성 미래창조경제정책관은“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지역소식과 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생생하게 취재해 전하는 시민기자단이 소통의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며“인천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시민방송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인천N방송 기자단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및 인천정보산업진흥원(www.iitpa.or.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지원서를 내려 받아 9. 6일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