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와 인천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9일까지“2013 외국어전문자원봉사단 회화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모집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시민 및 대학생으로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3개 권역별·2개 수준별(중·고급반)각 25명 내외다.원어민 및 외국어에 능통한 강사와 함께 하는 교육은 다음달 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주 1회 2시간 각 총 10회씩 운영할 계획이다.시는 2014인천AG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외국어 회화교육뿐만 아니라 각 센터별 특성에 맞게 장애인 수화반, 다문화가정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단계별로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들이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자원봉사자로 활동해 성공적 개최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032-421-2602)로 문의하거나,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