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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석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내 공동주택용지와 주상복합용지 2필지를 입찰 및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공동주택용지 1만9천800㎡는 용적률 150%로, 전용면적 60∼85㎡ 규모의 아파트 264가구를 건축할 수 있다. 공급가격은 3.3㎡ 당 509만원, 2년 무이자 할부조건이다.주상복합용지는 용적률 310%로 건축연면적의 70% 미만이며, 85㎡ 초과 주상복합아파트 1천82가구를 지을 수 있다. 주상복합용지 6만9천205㎡의 공급예정가는 3.3㎡ 당 829만원이다.대금은 3년 무이자할부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오는 26일 공동주택용지 공급 신청을 받고, 주상복합용지 입찰 신청은 27일이다. 문의는 LH 청라영종사업본부(032-540-1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