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리 수변 공간 주민들 문화, 교육, 여가의 공간으로 재탄생 기대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이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과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한 신서면 수변공원 조성사업 착공에 들어갔다. 21일 연천군은 수변공원 전체 면적 8,090㎡ 중 먼저 1공구 4,060㎡에 대해 생태연못과 정자, 체육시설, 조형소나무 등 주민들의 정주환경과 밀접한 관련, 공사를 착공했다.
군은 4억1천9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신서면 도신리 차탄 천변에 올해 11월까지 사업을 마무리 하고, 수변공원은 주민들이 편히 찾을 수 있는 편안한 숲을 테마로 다양한 식물과 쉼터가 있는 생활공간과, 공원 변을 따라 주민들이 산책할 수 있는 순환산책로와 열린 공간의 피크닉 장과 휴게쉼터 등 주민들에게 삶과 휴식공간을 조성, 개방할 예정이다.
연천군청 산림녹지과 노승섭 공원조성 팀장은 “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체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생태 연못 등을 활용한 지역 어린이들의 교육의 장과 문화공간으로 이용될 전망이다.”며“신서면의 청정 랜드 마크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여 진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