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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서대문구는 저소득층 대상 자활사업을 운영 중인 ‘서대문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평가 결과 2년 연속으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지역자활센터에는 추가운영비 지원, 장관표창 우선권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서대문지역자활센터는 지역의 조건부수급자와 차상위 자활근로 대상자 등 관내 저소득층 자립을 위해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복지기관으로, 지난 2001년 7월 설립됐다.현재 청소, 양곡배송, 간병 등의 분야에서 8개 자활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아울러 8개 자활기업의 지원업무도 담당하고 있다.센터는 저소득 주민을 위한 지역 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2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서대문구는 지역자활센터와의 긴밀한 공조 속에 자활사업을 적극 추진해 추후에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