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계절밥상, 한 달 만에 누적고객수 3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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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계절밥상, 한 달 만에 누적고객수 3만 명 돌파
  • 김형석 기자
  • 승인 2013.08.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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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매주 두 자리 수 신장률 기록

▲ CJ푸드빌 한식브랜드 계절밥상이 개점 한 달 만에 입장 고객 3만명을 돌파했다. <사진=CJ푸드빌 제공>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CJ푸드빌은 지난달 개장한 한식 브랜드 ‘계절밥상’이 한 달 만에 누적 고객 수 3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CJ푸드빌에 따르면 계절밥상은 런칭 이후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개점 2주 만에 220석 규모의 매장에 하루 평균 1000명 가량이 방문하고 오픈 한 시간 전부터 대기 고객이 몰리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계절밥상 최고 인기 메뉴인 ‘가마구이 양념 삼겹살’은 하루 평균 돼지고기만 0.2t가량 소모되고 매장에서 손으로 직접 싸는 쌈밥은 하루 평균 5000개가 만들어지고 있다. 매출도 매주 두 자리 수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회사측은 계절밥상의 인기 원인이 제철 식재료를 활용과 식재료 본연의 맛을 충분히 살려 익숙한 한식에서 새로운 맛을 이끌어낸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계절밥상은 한식에 대한 새로운 시도로 다양한 고객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특히 젊은 고객층에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도 계절밥상은 매장 입구에 농특산물을 직거래할 수 있는 ‘계절장터’를 마련해 경쟁력 있는 농민 육성을 위해 설립된 한국벤처농업대학과의 공조로 농작물과 농축산가공식품들을 직접 홍보하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계절밥상은 식재료의 재발견을 통해 익숙한 한식에 대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애썼다”며 “계절밥상이 많은 고객들에게 좋은 음식과 건강한 식재료의 의미, 그리고 식재료를 건강하게 생산해준 농민들의 땀과 수고까지 느끼게 해줄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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