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청소년 UCC 공모전 ‘톡톡튀는 아이디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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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청소년 UCC 공모전 ‘톡톡튀는 아이디어’ 눈길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1.12.2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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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개 작품 선정·시상, 코로나19에 대처하는 청소년들의 모습 표현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와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천룡, 이하 센터)는 ‘청소년 마음행복 FLEX!’라는 주제로 진행된 UCC 공모전에서 6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마음행복 FLEX! UCC공모전 시상식 사진=계룡시
청소년 마음행복 FLEX! UCC공모전 시상식 사진=계룡시

지난 2019년부터 실시된 청소년 UCC 공모전은 매년 새로운 주제로 청소년의 건전한 활동을 독려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속 자신만의 힐링 방법을 UCC로 제작했다.

시에 따르면 공모기간 중 총 10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시와 센터에서 1·2차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청퀴즈 온 더 블럭’(계룡시청소년참여위원회 손예담 등 11명)은 인기 TV프로그램을 패러디한 작품으로 두명의 진행자가 길거리에서 계룡시청소년참여위원회를 만나 코로나19 속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인터뷰하는 참신한 내용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최우수상 외에도 ▴우수상 ‘슬기로운 격리생활’(용남고등학교 박해원 등 5명) ▴우수상 ‘나만의 소확행으로 함께 이겨나가요, 코로나19’(용남고등학교 유혁준 등 5명) ▴장려상 ‘슬기로운 코로나 생활’(용남고등학교 이서경 등 4명) ▴장려상 ‘COVID-19 힐링 방범대 IN 계룡산’(계룡중학교 강석하 등 4명) ▴장려상 ‘글쓰기 VLOG’(계룡고등학교 최승수 등 2명)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홍묵 시장은 “UCC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 대처하는 청소년들의 재치 있고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는 2023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시에서도 청소년 재능 개발과 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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