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철희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20일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 보호를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탈레반 정부의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탄압에 대한 국제사회의 여론을 형성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상돈 시장은 곽상욱 오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시장은, “아프간 여성들의 인권과 안전보장을 위해 국경을 넘어 우리 모두의 관심과 공조가 필요하다”며 “소외된 아프간 여성들이 사랑받는 세상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김상돈 의왕시장은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한명호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장, 박세웅 의왕신협 이사장을 다음 챌린지의 참여 주자로 지목했다.
의왕=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