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21일(화)‘2022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규모는 총 769명으로 승진 130명(4급 3명, 5급 10명, 6급 42명, 7급 69명, 8급 6명), 전보 383명, 공로연수ㆍ정년(명예)퇴직 등 175명, 신규임용 81명 등이다.
3급 직위인 나주공공도서관장 보직에 김도진 총무과장을 직무대리로 발탁하였다. 김도진 총무과장은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개정 등을 통해 지방공무원 복지증진 및 권익 신장에 앞장섰으며, 학교시설관리 효율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학교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지방공무원 인력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또한, 행안부 주관 593개 공공기관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민 알권리 보장을 통한 투명한 책임행정 실현에도 기여하였다.
4급 승진자로는 지자체 및 지역대학과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교육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로 안전복지과 한종덕 안전교육팀장을 정책기획과 교육협력관으로 발령하였으며, 교육연수원 김현철 총무과장을 목포대학교 고교교육협력관으로 파견 발령하였다.
또한, 전남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교육행정리더 양성을 위해 장성공공도서관 이정도 총무과장을 중앙교육연수원 고급관리자과정에 파견 발령하였다.
본청 과장 보직에는 윤명식 예산과장을 총무과장, 진현주 재정과장을 예산과장, 변윤섭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을 행정과장, 이선국 교육연수원 총무부장을 재정과장, 김종훈 정책기획과 교육협력관을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으로 순환보직 하였으며, 중앙교육연수원 고급관리자과정 교육훈련을 마치고 복귀한 김재기 서기관을 안전복지과장으로 보직하였다.
광양평생교육관장에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위기에 방역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정미라 안전복지과장을 보직하였다.
교육지원청 신규 과장에는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단체교섭을 원활하게 이끌어 온 노사정책과 이유영 노무지원팀장을 비롯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 코로나 방역 강화에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온 체육건강예술과 김유명 보건교육팀장 등 6명을 보직하였다.
또한, 안전체험학습장 오병환 운영기획과장이 안전복지과 안전교육팀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등 5급 37명을 전보 발령하였고, 신규 사무관 10명도 승진임용 하였다.
장석웅 교육감은“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운 교육환경 속에서도 격무‧기피부서에서 성실히 업무를 처리하고 학교현장 지원에 헌신한 공무원을 우대하였으며, 역량있는 인재를 적극 발탁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미래 전남교육행정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