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생명보험협회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000만원을 사회복지단체인 ‘신당종합사회복지관’과 ‘탑골공원 원각사 노인 무료급식소’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2010년부터 모든 임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매월 적립하여 연말에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사용하고 있다.
협회는 이날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임직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500만원 상당의 책상 및 의자를 후원했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청소년, 아동 모두에게 필요한 책상, 의자로 후원해 어르신 교육 및 여가활동,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등 복지관 운영 전반에 사용될 예정이다.
협회는 지난 17일에도 탑골공원 원각사 노인 무료급식소에 500만원을 전달하여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한 바 있다. 생명보험협회는 “보험산업의 ESG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지속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