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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춘만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청사에서 이종철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관 설계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홍보관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영상존과 개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홍보존, 투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 장소인 투자상담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보고회에서 밝힌 홍보관은 “흐름의 중심”을 콘셉트로 경제·문화 등 수많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있다는 내용이 제시됐다.아울러 한류콘텐츠를 즐기는 문화 공간 뿐만 아니라 휴식 공간, 전망 공간 등도 마련될 전망이다.인천경제청은 26억원을 들여 내년 2월 연면적 1천269㎡ 규모의 홍보관을 G타워 33층에 오픈한다.현재 운영되는 컴팩·스마트시티 내 임시 홍보관은 전망대가 있는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와 떨어져 있어 홍보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 녹색기후기금(GCF)이 들어서는 건물의 상징성을 고려해 G타워에 홍보관이 들어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