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농협 공매가 36억원 확정
[매일일보] 소흘농협은 내년 4월 완공 예정인 7600㎡ 규모의 소흘농협 종합청사 건립에 따른 재원조달과 경영 효율화를 위해 기존 본점건물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공개 매각할 본점 건물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소흘농협 본점 3층에서 공매되며 응찰자 중 최고가 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한다. 공매가는 36억원으로 토지 373㎡ 30억원, 지상 4층의 건물 1163㎡이 6억원으로 책정됐다.소흘농협 관계자는 “본점이 매각되더라도 내년 4월 신청사 입주 전까지는 이 건물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내년에 건립되는 종합청사로 본점을 이전해 불필요한 관리비를 줄이는 등 경영효율화 차원에서 매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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