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종면 귀여 검천 수청지구 '팔당물안개 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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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종면 귀여 검천 수청지구 '팔당물안개 공원' 확정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3.08.2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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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경기 광주시는 한강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남종면에 위치한 귀여·검천·수청지구의 통합 명칭을 '팔당 물안개공원'으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광주시에 따르면 귀여‧검천‧수청지구의 새로운 명칭인'팔당 물안개공원'은 시민, 문화원, 공무원 등의 사전 설문 및 추천을 받아 광주시정조정위원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광주시는 귀여·검천·수청지구의 통합 명칭을 공모를 통해 '팔당 물안개공원'으로  확정했다. 
▲ 팔당물안개공원의 항공사진

응모작 가운데 당선작인 '팔당 물안개공원'은 30만원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며 당선작은 개별 통지되거나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시는 "'팔당 물안개공원'으로 명칭을 결정해 수도권의 친환경적 명소로 널리 알리고, 오는 10월 25일 '제1회 팔당호 물사랑 대축제'의 준비에 박차를 가해 광주시의 랜드마크로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광주시 관계자는 "광주시민과 국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아름다운 명칭을 선정해 자긍심 고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팔당 물안개공원'이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친수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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