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경기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3 화랑대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에서 U-12 우승”, “U-11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광주초등학교 축구부 선수들의 대회성과 보고와 우승컵 봉납식이 열렸다.
이날 봉납식은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남윤구 체육회 상임부회장, 함창석 광주초교 교장, 상현배 축구협회장, 박형진 축구부 자모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선수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 초등학교 축구부는 경주에서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2013 화랑대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에서 U-12(6학년) F그룹에서 우승, U-11(5학년) C그룹에서 3위를 차지했다.개인부문에서 U-12 김현빈 선수는 페어플레이상, U-11 김동빈 선수는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조억동 광주시장은 "광주시의 영예를 드높인 광주초교 축구 꿈나무들을 격려하고, 체육관계자의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으로 광주시 학교체육 발전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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