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계 발전 청년 일자리창출 및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오는 8월 26일부터 새누리당은 박창식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당 정책위 산하 문화·예술 TF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박창식 의원실에 따르면 문화·예술 TF는 지난 8월 9일 새누리당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민생정책 개발의 일환으로 조직되었으며, 문화 예술계가 안고 있는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문화예술계의 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TF는 월 2회 이상 주기적으로 정기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계 전반에 대한 정책 연구에 들어갈 계획이다. TF의 첫 번째 활동으로 최근 거대기업의 수직계열화로 이슈가 되고 있는 영화산업에 대한 객관적 진단을 통해 한국 영화 시장의 공정한 유통 질서 유지와 한국영화의 창의성과 다양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 제시할 것이다.이후 계속해서 공연예술계등 각각의 문화예술계 전반에 대해 깊이 있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박창식 위원장은 이번 TF 활동 개시에 대해 "문화가 기본인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늘 품고 있었다"며 "지금은 문화강국이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이며, 대한민국에 그 운이 도래하였고,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5대양 6대주의 가슴을 뛰게 할 수 있는 때"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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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늘 깨어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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