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시장은 “청춘콘서트를 통해 자활참여자 분들이 생활의 활력소를 얻고 보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힘을 재충전하는데 큰 의의를 둘 수 있다”며, “인천시민으로서의 “가치 있는 나”를 발견하고 용기와 희망을 얻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꿈을 가꾸어 나가는 자활참여자분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사회적 일자리 창출, 다양한 취업과 창업제도 지원 등을 통해 진정한 자활을 돕겠다”고 덧 붙였다.
인천시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희망의 인문학과정' 을 운영해 역사, 철학, 문화, 교양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통해 547명의 자활 참여자에게 희망과 자존감 향상, 동기부여 등 의식변화를 통한 자립자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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