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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의정부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21일 급식지원센터에 따르면 의정부에 급식지원센터가 문을 연지 두 달 만에 110개 어린이집이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적극 참여하고 있다.이에 따라 센터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장, 조리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급식위생 안전 및 나트륨 저감 개선방안’ 이라는 주제로 첫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 센터장인 김영성 교수가 ‘어린이 급식위생 안전방안’, 식품의약품안전처 영양안전정책과 김종욱 연구관이 ‘어린이 나트륨 저감 개선방안’에 대해 강의했다.이와 함께 센터는 이달 중순부터 순회방문지도와 개별지도를 통해 저나트륨 급식, 칼슘흡수촉진, 급식 환기 모니터링, 우수회원 인증제도, 공동구매 서비스, e-book제작 등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의정부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는 신흥대 식품영양학과 김영성 교수와 직원6명원이 위탁 운영하면서 영양사를 두지 않는 50인 이상 100인 미만의 어린이 대상 집단급식소에 대해 영양과 위생관리 지원 등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