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지난 30일 2021년도 직장 내 최고 인기 소방관으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권해림 소방사를 선발하여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금산소방서에 근무하는 157명의 직원 중 직장 내에서 귀감이 되는 직원을 선발하여 표창함으로써 한 해 동안의 노고 격려 및 조직 내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하여 실시된 행사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등 자체선발 과정을 거쳐 선발했다.
권해림 소방사는 2019년 구급분야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금산소방서로 첫 발령을 받아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으면서, 구급출동 현장에서의 적극적 활동은 물론 사무실 내에서도 직장 동료 간 화합에 힘쓰는 등 새내기 소방관임에도 불구하고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직원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윤규 서장은 권해림 소방사에게“인기 직원 선발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모습으로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권 소방사에게는 소방서장 표창과 함께 포상휴가 및 부상이 수여되었다.
권해림 소방사는“과분한 상을 받아 너무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