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ood 멕시코 젊은 입맛 사로잡는다!
[매일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한국농식품의 신흥유망시장인 중남미시장으로의 본격적인 수출확대를 위해 최근 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멕시코에서 젊은 소비층을 대상으로 K-POP과 연계한 K-Food 홍보행사를 24일 멕시코시티 Expo Reporma(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K-Food 요리경연대회와 인기 농식품(라면, 알로에주스, 제과류, 김밥, 떡) 시식홍보행사가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예선을 거친 K-POP 동호회원 15개 팀의 결선공연과 최근 제작된 CNBLUE K-Food 홍보동영상 상연 등을 통해 한국문화와 한국식품에 대한 관심을 극대화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행사와 함께 9월 한 달 동안 한국 농식품 홍보판촉행사를 멕시코 최대 유통매장인 Walmart 35개 매장에서 실시하며, 8월 중순에 오픈한 한국 농식품 안테나숍 3곳(Walmart, chedrahui, Mega Commercial 각1곳) 에서는 연말까지 한국의 신규상품 마켓테스트와 판촉행사를 개최하는 등 동시다발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박종서 aT 수출이사는 “멕시코는 최근 한류열풍으로 한국농식품 수요가 증가되고 있는 신흥시장이며, K-POP과 K-Food가 믹스된 복합행사 개최를 통해 젊은 층을 집중 공략하겠다.”고 밝히고 멕시코 이외에도 브라질, 캐나다 등 신시장개척을 통해 한국농식품의 수출시장을 다변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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