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종만 기자] 인천 동구가 인천시 주관 '2021년 토지·공간정보' 지적측량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적측량수행자가 지난 1년간 수행한 지적측량 성과에 대한 정확성 여부 등을 평가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1일부터 12월 3일까지 17일간 토지분할과 지적확정측량 등 지적측량 전반에 대한 측량성과 표본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동구가 지적측량기준점 관리 실태 및 관련 법규 적용 적정 여부와 지적측량절차 이행 및 측량성과 결정의 정확 여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허인환 구청장은 “동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투명하고 정확한 측량으로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신뢰받는 토지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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