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시는 오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 행정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지방3.0」공모제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제안은 「지방3.0」에 대한 시민과 공무원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 시 행정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공모제안은 누구나 제한없이 가능하며, 공모분야는 구리시에서 지방3.0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방안으로 ▲소통하는 투명한 구리시 건설 세부 추진방안 ▲ 일 잘하는 유능한 구리시 건설 세부 추진방안 ▲ 시민 중심의 서비스 구리시 건설 세부 추진방안 ▲ 기타 구리시가 지방3.0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추진방안 등이다.공모 방법은 공고문에 있는 제안서를 작성하여, 시 홈페이지(www.guri.go.kr),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이메일([email protected]), Fax(031-550-2802), 우편 및 직접방문(구리시청 기획홍보담당관 기획팀)하여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기획홍보담당관 기획팀(031-550-2055)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 및 부상은 특별상(1명) 100만원, 우수상(2명) 50만원, 우량상(3명) 20만원 등으로 공모내용에 따라 미선정 및 변동이 가능하다.신원균 기획홍보담당관은 "이번 공모제안은,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 정부 3.0의 4대가치(개방, 공유, 소통, 협력)를 우리시에 구체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한 시민 여러분 등의 의견을 받는 것"이라며 "전국 제일의 명품도시 건설에 걸맞는 행정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우리시의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