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사업계획수립… 음주, 흡연 18개 영역조사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하남시 보건소는 보건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2013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오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표본추출방식에 의해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9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건강행태(음주, 흡연 등), 예방접종, 이환 및 의료비용,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등 18개 영역 258개 문항을 조사하고 조사에 응한 시민에게는 농산물상품권(5천원)이 지급된다.
조사방법은 질병관리본부 등 전문기관에서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신분증과 근무복을 착용하고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조사결과는 음주, 흡연, 정신건강(스트레스) 등이 경기도 평균 이하로 조사됐다.
하남시 관계자는 "주민의 건강수준에 대한 통계를 파악하여 보건사업계획 수립과 실행에 중요한 자료로 사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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