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착한가격 업소 선정... 신규로 지정된 5개 업소 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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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착한가격 업소 선정... 신규로 지정된 5개 업소 표찰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3.08.2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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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과학경제과 박세범 과장은 착한 가격업소 직접 방문하여 지정증을 전달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는 개인서비스업 중 낮은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선정하고 올해 신규로 지정된 5개 업소에 대해 착한가격업소 표찰을 부착했다.

 이번에 선정된 착한가격업소는 기존 25개 업소에 대해 최근 1년간 가격인하 또는 동결여부 및 종사자의 친절도와 영업장의 청결도, 옥외가격표시제 및 원산표시제 등 이행여부를 종합심사, 평가하여 24개 업소를 선정하고, 금년도 신규로 5개 업소를 추가 선정하여 안정행정부 협의, 검토를 거쳐 지정되었다

 구미시는 이번에 선정된 29개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지정증을 교부하고, 신규 지정된 5개 업소에는 착한가게 업소 표찰을 부착하였으며, 시 홈페이지에 착한가격업소 명단을 게시하여 홍보하고, 쌀 등 업소에 필요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해 줄 계획이다

 또한,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업소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대출금리 및 보증수수료 감면, 자영업 건강진단 컨설팅 우대 등과 같은 혜택을 받게 되며, 물가안정유공자 포상 및 모범납세자 선정 시에도 우선 고려된다.

 과학경제과 박세범 과장은 “착한 가격업소는 낮은 가격으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행복을 주고, 물가상승을 억제하는 좋은 역할을 하고 있다” 며 “많은 시민들이 착한 가격업소를 더욱 더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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