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3차 경기도정책콘서트 시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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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3차 경기도정책콘서트 시흥 개최
  • 강태희 기자
  • 승인 2013.08.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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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LG 안 부러운 강소기업의 성공비결은 무엇?
[매일일보] 삼성과 LG 안 부러운 기술력과 실적으로 세계를 누비는 강소기업들의 성공비결은 무엇일까? 경기도를 대표하는 강소기업의 대표와, 김문수 경기도지사, 기업인, 강소기업 전략전문가, 기업금융, 협회 관련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강소기업 성공의 비밀을 풀어본다.경기도는 9월 5일 시흥복합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유필화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장, 김재철 에스텍파마 대표, 기업인, 경제인 단체와 정책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히든챔피언!, 강소기업의 성공방정식을 풀어라’를 주제로 제3차 경기정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정책콘서트는 경기도민이 생활 속에서 겪는 문제와 이슈가 되는 정책현안을 주제로 도민과 전문가, 정책관계자가 함께 모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다. 지난 4월 부동산 정책, 6월 경기북부발전방안을 주제로 정책콘서트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경기도는 주제 발표자와 패널 토론을 하던 기존 콘서트 형식에 참석자 전체가 그룹토론에 참여하여,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타운홀 방식을 접목하여 대규모 집단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하고, 전문가 발표와 사례를 듣는 것은 비슷하지만 기업인과, 정부, 지자체, 지원기관, 전문가, 대학 참석자들이 테이블 단위로 자리를 함께 하며 테이블단위로 토론이 이뤄진다는 점이 다르다. 도는 이런 형태의 토론이 관련 기관 간 협력시스템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경영학과 학생들의 설문․현장르포인 ‘강소기업(희망) CEO 100인에게 물었습니다’로 문을 여는 정책콘서트는 유필화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학장의 히든챔피언 성공전략 발표로 이어지며, 유필화 학장은 히든 챔피언론의 권위자인 헤르만 지몬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한국 강소기업론의 최고 권위자로, 국가경제에서 강소기업의 중요성, 국내외 강소기업 사례, 강소기업의 성공전략에 대해 발표를 맡는다.김재철 에스텍파마 대표는 다수의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40여 종의 우수한 원료의약품을 세계 2~3번째,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생산 판매 중에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생생한 기업 성공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며, 테이블토론에 이어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전체토론마당에서는 정구현 경기도선진화위원장의 사회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참석자들 간의 집단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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