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틴 해외 愛 빠지다’ 연합행사 열어
[매일일보] 수원시 종합자원봉사센터가 개최한 이번 행사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순택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해외지원단체, 학부모봉사단, 참가팀, 청소년 등 1,500여명이 참여해 지난 2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휴먼틴 해외애(愛) 빠지다’ 연합행사가 열렸다.
연합행사에서는 재능기부 공연, 유명인사 강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공동 퍼포먼스, 참여자들의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과 열정,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수혜국별 전달물품을 직접 만드는 시간이 진행됐다.해외수혜국은 네팔, 카메룬, 몽골, 캄보디아, 라오스, 탄자니아, 베트남, 중국, 아이티 등 9개국이며, 해외지원 단체는 은파선교회, 한․카메룬교류협회, 휴먼몽골사업단, 행복한캄보디아, 라오스교육시설지원단, 국제청소년연합, 수원체육문화센터, 기아대책 경기남부지역본부, 우리민족 경기지부, 지구촌친구들, 안아주세요와 수원시안경사회 등 11개 해외지원 단체가 참여한다.
휴먼틴볼런티어 캠프는 앞으로 10월까지 참가팀들의 자체 모금활동을 통해 해외 수혜국에 전달해 수혜국별 프로젝트를 실천할 계획이며, 센터 관계자는 “수원시민의 나눔실천 자원봉사를 통해 국내 소외계층 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이어지는 등 나눔문화가 지속적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