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재평 기자] 전남 진도군이 '천연기념물 제53호'인 진도개 탐지견 양성 교육을 한다.
양성 교육은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매주 화요일이다. 수강료는 10만원으로 자격 제한 없이 선착순 20명이다.
전문가들이 탐지견 훈련·운용기법 비결을 전수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렵과 산삼 등 약초 찾기에 특화된 진도개 탐지견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교육에 필요한 초크체인과 의료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061) 544-9010번으로 문의하면 안내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