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8일부터 황토와 갯벌 ‘체험행사’
[매일일보 임병우 기자] 황토와 갯벌을 테마로 한 '무안 황토갯벌축제'가 다음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무안군 해제면에 위치한 '무안생태갯벌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무안 황토 갯벌축제'에서는 힐링 콘서트를 비롯한 축하공연 가족노래자랑 등 공연행사와 함께 ▲무안 황토 보물찾기 ▲갯벌속 낙지잡기 체험 ▲황토길과 갯길 생태탐사 ▲맨손으로 고기 잡기 ▲농게 잡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축제를 기념하여?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영웅 황영조 선수가 함께 참여하는 '황토갯벌축제 기념 마라톤대회'가 펼쳐진다.
무안군 관계지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의 브랜드가치와 지역의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