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욱 금오공대 대학원 총동창회장, 구미시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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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욱 금오공대 대학원 총동창회장, 구미시장 출마 선언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2.01.12 0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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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의 옛 영광을 다시 실현하기 위해 출마”
원종욱 금오공대 대학원 총동창회장
원종욱 금오공대 대학원 총동창회장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원종욱 금오공대 대학원 총동창회장(금상 대표) 출마 예정자가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구미 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12일 오후 2시 원종욱 출마 예정자는 “침체된 구미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해서는 구미공단을 누구보다 잘 알고 기업 흐름을 잘 아는 본인이 적임자”라고 강조하면서“전국 수출 10%를 달성했던 구미의 옛 영광을 다시 실현하기 위해 국민의 힘 공천을 받아 출마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원 출마예정자는 “구미공단 조성된 지가 50년이 넘었는데 지금까지 행정가들이 시장을 역임한 지난 20여년 이상 동안 구미가 어떻게 되었느냐”고 반문하며“대기업은 빠져나가고 R&D는 떠났으며 생산 전초 기지라는 오명 아닌 오명을 듣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판단 할 수 있는 자만이 해결책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내릴 수 있다.”며 “적임자가 누구인지 시민들께서 판단해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구미의 살길은 첫째도 둘째도 경제 회생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원 출마예정자는 회생 방안으로 대기업 및 중견기업 모셔 오기 위해 최적화된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입장이다. ▲ 유통산업 유치 ▲ 물류비 절감 ▲ IT, 바이오, 미래 차, AI같은 첨단 기술 분야 육성 ▲ 노동자 권익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 ▲ 체류형 관광 산업 활성화 ▲ 산·학·관 간 유기적 협력관계 ▲ 6차 산업 활성화로 농가 소득 증가 등을 공약으로 내 걸었다. 이러한 경제 정책들이 무르익기 위해서는 구미시의 각종 규제철폐 및 유연한 정책이 무엇보다 먼저 개선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복지는 ‘아침이 오지 않는 새벽’이라고 강조하며 맞벌이 부부들의 주거, 노동, 교육, 의료, 돌봄 등의 문화, 환경에도 최소한의 생활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 분야는 회색도시 이미지를 아늑한 도시로 탈바꿈시키고 구미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은 경제와 연계하여 발전시켜야 한다는 점에 입장을 피력했다. 이밖에 KTX 역사유치, 낙동강 취수원, 신공항 문제 등 산적한 문제에 대해 지역에서는 많은 의견이 제시되지만, 해법은 구미에 가장 이익이 되는 대안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소통해서 답을 찾는 방법이 합당하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원 출마 예정자는 “정치, 경제, 문화, 관광 분야 등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 돼야 구미의 영광을 다시 찾을 수 있기에 구미 시민들의 많은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원종욱 금오공대 대학원 총동창회장은 금오공과 대학 경영학 석 사/경영학 박 사 수료로 현재 금상 대표, (사)민족통일 경상북도 협의회 회장,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지내고 있으며 제4회 경북 클린경영 대상 수상, 제21회 경북 산업평화대상 수상,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 2021대한 국민대상 수상, 부패방지 청렴인상 수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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