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해 24개 시·군에 1천840억 투입,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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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해 24개 시·군에 1천840억 투입, 복구
  • 안세한 기자
  • 승인 2013.08.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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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경기도는 지난 달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한 24개 시·군에 1천840억원을 투입해 복구한다고 25일 밝혓다.국비 889억원, 도비 364억원, 시·군비 520억원, 자체 복구비 67억원 등으로 충당된다. 공공시설에는 1천785억원이, 사유시설에는 56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이천시, 여주군, 가평군 등 3개 시·군에는 복구비로 각각 570억원, 490억원, 178억원이 배정됐다. 3개 시·군에 대해서는 모두 170억원의 국비가 추가 지원된다.도는 도비 364억원을 예비비 등으로 우선 편성, 지원하는 등 내년 우기 전에 복구가 끝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한편 경기지역는 지난 달 두 차례 집중호우가 쏟아져 인명피해 2명을 비롯해 이천 253억원, 여주 245억원, 가평 93억원 등 모두 848억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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