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이웃 사랑의 온도를 높여
[매일일보 김성찬 기자] 경주시 성동새마을금고(이사장 진창호)에서 지난 13일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금한 쌀10kg 30포, 라면 60박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동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새마을금고 회원과 주민들의 참여와 모금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는 운동이다. 성동새마을 금고는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진창호 성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더불어 사는 공동체정신을 발휘하고 고객들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동천동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물품을 관내에 있는 장애인가구, 독거노인가구, 어려운 저소득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위기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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