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군과 양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를 열었다.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는 여성가족부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라이나생명보험과 협력해 무료로 구강관리 교육,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치과진료 등을 진행했다.
또한 다문화가정을 위해 4개국어(한국어, 영어, 베트남어, 필리핀어)로 번역 된 다국어 구강건강 교육자료를 보급했다.치과진료소는 검진자 중 위중한 상태로 긴급치료가 필요한 30명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치료하고 보건소에서 사후관리를 하기로 했다.
남궁은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앞으로 다문화가족이 행복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사업을 연계해 진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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