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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인천 계양구는 다음달 11일 계양IC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계양IC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은 화물차의 안정적 주차공간을 마련해 주택가 주차난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장소는 인천 계양IC 인근 계양구 용종동 26-3번지 일원 21,320㎡ 부지에 주차장 190면과 운영사무실, 화장실 등의 시설물을 조성했다.준공식은 박형우 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사회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화물공영차고지 준공 이후에는 주택가 지역에 주차된 화물차량은 모두 단속대상이 된다.구 관계자는 "이번에 계양IC 화물공영차고지가 준공함으로 화물차량에게 안정적인 주차공간을 마련해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