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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2013년도 밭작물 브랜드 육성을 위한 생산자 조직화 교육이 지난26일 연천농협 2층 대강당에서 율무, 콩 재배농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밭 브랜드육성사업은 최근 곡물수요 증가, 기후변화, 수자원고갈의 영향으로 잡곡수급의 불안정에 따라 지난 5월 농림축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3년 밭 브랜드육성사업에 선정, 연천농협 경영체가 10억2천5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율무와 콩 가공시설신축과 선별기계, 장비 구입과 밭작물 컨설팅을 지원받는 사업으로 이번 1차 교육에서 정부의 밭작물 산업 육성 정책방향과 DMZ연천 콩, 율무 브랜드육성방안과 브랜드조직화 사례를 통한 교육을 실시했다.연천군청 친환경농축산과 이용희 농업경영 팀장은 “밭작물 브랜드 육성사업을 통해 연천 율무와, 콩에 인지도를 높이고 품목 회를 조직, 품질을 고급화하고, 단일화하여로 유통혁신은 물론 생산물 판매 협상력을 높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