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대학생 30명에게 장학증서 전달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2013년 정인욱 학술장학재단 장학증서 전달식이 27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김규선 군수와 재단관계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성적우수자들과 특별장학생으로 구분, 서류심사를 거쳐 고등학생 11명과 대학생 19명을 선발, 대학생 130만원과 고등학생 5십만 원, 3천2십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지난2006년 정인욱 학술장학재단의 정도원 이사장이 대주주로 있는 삼표 그룹과 한국광물자원공사가 합작법인을 설립한(주)NRC가 지난 2008년도 부터 3천만 원의 장학금전달을 시작으로 해마다 3-40여명 고등학생들과 대학생에게 지급을 하고 있다.
김규선 군수는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주고 있는 (주)NRC관계자들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지역의 우수 인재와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묵묵히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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