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경기 광주시는 「제28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27일 광주시에 따르면 2연패의 쾌거를 거둔 광주시 광남중학교 선수단의 종합우승컵 봉납식이 27일 광주시청 6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봉납식은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한 남윤구 체육회 상임부회장, 강영훈 광주시 볼링협회장, 광남중학교 코치, 선수와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제28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제주 팬코리아볼링장에서 개최, 개인종합 1위·2위를 나란히 유진석 선수와 한재현 선수가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또한, 개인전에서 1위를 한재현 선수가, 단체전에서는 한재현, 김승래, 양인석, 문하영 선수가 4인조 1위를, 유진석, 박건하, 박근철, 정회운 선수가 4인조 3위를, 유진석, 박근철 선수가 2인조 1위를 획득했다.조억동 광주시장은 “우리시의 영예를 드높인 볼링 꿈나무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광주시의 체육 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한편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전주에서 개최된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도 광남초·중학교 선수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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