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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한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하고 (사)한강생명포럼과 (사)북한강생명포럼이 공동주관하는 2013 한강생명 문화재가 지난26일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 UN군 화장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한강 상, 하류의 소통과 화합의 주제로 막을 올렸다.이날 개막식에 앞서 서울 중랑천과 춘천 팔미천 등 한강 소하천 주변주민들과 춘천 전인 자람 학교와 전인고등학교 학생 등 참석자들이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 UN군 화장장에서 한국전쟁 당시 순국한 호국영령들에게 국화꽃을 헌화했다.2013한강생명 문화재는 지난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6박7일의 일정으로 한강 상, 하류와 DMZ일대, 남한강 일원, 월성사 등 한강유역에서 탐사와 문화행사, 생태캠프, 영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