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군이 양평오커빌리지에서 알콜의존자 13명을 대상으로 ‘해피힐링캠프’를 개최했다.27일 양평군에 따르면 이번 ‘해피힐링캠프’는 해피나눔 1인1계좌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양평군무한돌봄센터 및 정신건강증진센터 사례관리 대상자 13명을 선별해 진행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회복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세아신학대학교 ‘심리상담센터 쉼’ 직원이 상담 및 진단, 음주패턴과 내적반응 탐색 등 참석자들이 긍정적인 자기인식을 통해 절주에 대한 의식을 가질수 있게 도와줬다.또한 군은 ‘심리상담센터 쉼’과 함께 9월~11월까지 월 2회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한다.양평군 관계자는 "알콜의존자들의 절주를 할 수 있게 지원해 지역사회안에서 건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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