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하남시는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2013년 공무원 정보화 역량진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역량진단은 지난 8월 7일부터 27일까지 직렬 및 직급별로 공무원 100명을 선정하여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단했고, 9월말에 진단결과가 추출된다.
진단내용은 정보화 이해, 정보화 리더십, 정보화 활용 등 12문항이며 전산직 공무원은 정보화 직무역량 등 55문항을 추가 진단했다.시는 진단결과를 통해 직렬, 직급별 정보화 필요역량을 도출, 정보화 수준을 진단하고 부족한 역량은 개발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강화할 계획이다.하남시 관계자는 "공무원 정보화 역량진단’은 직원의 정보화에 대한 이해 척도를 파악하는 중요한 기초자료이며 진단결과를 통해 정보화 역량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기관과 개인의 정보화 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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