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공감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
[매일일보] 경기도 이양형 소방재난본부장이 안전사고 방지와 폭염 속 도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은 현장대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27일 연천, 파주소방서를 방문했다.이양형 본부장은 현장중심 소방정책의 핵심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직접 34개 소방서를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 6일 포천소방서 방문에 이어 집중호우 기간 피해가 컸던 연천, 파주와 북부지역을 집중적으로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연천소방서와 파주소방서 회의실에서 각각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안전교육과 간담회는 관할 소방서장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안전사고 사례분석과 유형별 화재진압 요령, 공직기강 확립 방안과 현장의견 청취와 본부장과의 대화 등 소통과 공감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이날 이양형 본부장은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웠던 폭염 속에서 경기도의 안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현장대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집중호우 기간 현장 활동 우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소방본부 관계자는 “올 여름 집중호우와 장기간 폭염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현장대원들이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도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었던 건, 경기도소방의 강력한 현장중심의 정책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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