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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수원시는 ‘누구나 학습마을 여는 마당’을 지난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열고 있다. 수원시평생학습관과 함께하는 이번 여는 마당은 ‘누구나 학습마을’이 무엇인지 소개하고, ‘주민이 만드는 일상의 학습, 동네학습’ 특강, 이웃과 함께 자신의 지식과 재능을 찾고 배우는 워크숍 등 마을에서 일상의 학습이 무엇인지 경험하고 공유하는 장이다.이번 ‘누구나 학습마을 여는 마당’은 지역의 인적자원을 발굴하고 주민의 학습욕구도 알아보는 계기를 가지게 된다. 마을에서 자신의 재능과 삶의 지혜를 이웃들과 나누고, 이웃과 관계 맺고 싶은 주민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누구나 학습마을에서 만들어 지는 누구나 학교 강의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주민이 만들어가는 일상의 학습이 누구나 학습마을에서 좋은 이웃을 만나고, 함께 삶의 터전인 마을에서 다양한 재미와 배움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기회도 주어진다.‘누구나 학습마을’은 올해 ‘Golden Triangle 프로젝트’ 지원 사업으로 수원시와 경기도 재원으로 운영되며, 2013년 매탄4동 주민자치센터, 인계동 주민자치센터, 화서1동 주민자치센터, 호매실동 능실마을 능실샘작은도서관이 선정됐다. ‘누구나 학습마을’에 관심 있는 마을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