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 지식 갖추고, 아동과의 교감 통한 방법 교육
[매일일보] 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26일 자원봉사자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아동심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드림스타트센터는 자원봉사자와 아동이 1대1로 만나 학습도 하고 대화와 운동을 함께 하는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지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난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교육은 자원봉사자 등이 아동과 함께하며 겪었던 아동의 문제행동과 심리상태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정신과전문의의 소견과 해결방안을 듣는 시간이 돼 자원봉사자와 서비스 전문요원에게는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는 계기가 됐다.자원봉사자 경기대학교 이동우 씨는 “아동의 문제행동에 대해 그것을 고쳐보려는 생각만 했었는데, 오늘 교육 이후로 아동과 교감하며 원인을 찾아 이해하고 아동의 문제행동을 서서히 고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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