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시는 구리경찰서(서장 김녹범)와 구리경찰서 직원 정신건강증진 업무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28일 시와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평소 격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 증상을 경험할 수 있는 구리경찰서 직원들에게 정신건강관리 예방 교육, 고위험군 상담, 의료기관 연계치료 및 지원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이에 구리시 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박용천)는 경찰서 소속 경찰관, 행정관, 주무관, 전의경, 공익근무요원 등 359명 직원들의 정신건강관리 교육 및 상담을 지원하게 된다.박영순 구리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경찰관들의 심리적 치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정신건강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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